고구마야식1 실시간 고구마 야식 요즘 정말 식욕이 돋아 딱 죽겠습니다..ㅠㅜ 천고마비의 계절 X ->말은 살 안 쪄요. 내가 쪄요.. 날씨가 꽤 쌀쌀해지니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고, 국물과 먹을 소고기가 생각나고, 소고기와 곁들일 또 라면 국물이 생각나고, 라면 국물에 말아먹을 찬밥을 생각하니 스팸 한 점 올려먹을 뜨신 밥이 생각나더랍니다.. 요 근래 심지어는 야식을 죽어도 못 참겠어서 치킨에, 회에, 과자에 먹고 먹다가 아 이젠 안 되겠다! 어쩔 수 없이 먹을 거면 든든하고 건강한 걸 먹어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짠. 시장에서 고구마 5,000원 어치 사 왔습니다. 깨끗하게 잘 씻어 찜기에 30분 찌고, 먹기 전에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정도만 돌려주면 꾸덕꾸덕 군고구마 느낌 살짝 나는 맛있는 고구마가 완성된답니다. (양심껏) 저지방 .. 2020.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