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16 전주 하운드 호텔 2박 솔직 후기!(내돈내산, 주차, 조식, 맥과 스벅♡) 전주 하운드 호텔 2박 후기당일치기의 짧은 목포 여행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인 전주로 넘어와 숙박하기로 결정! 숙박시설이 전주에 더 많기도 했고, 조금 더 도시적(?)인 인프라를 즐기기 위해 전주로 넘어왔더란다.. 자차가 있었기에 위치가 크게 중요하진 않았으나, 숙박을 알아볼 때 1. 가성비 2. 방 사이즈 3. 위치를 중점으로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전주 하운드 호텔.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히 만족한 2박이었음. 전주에 밤 11시가 넘어 도착했으나, 다행히 주차와 체크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주차 공간은 호텔 1층과 호텔 맞은편 공터로 2군데 있었고 숙박하는 내내 주차 자리는 늘 있었음. 방은 프리미엄 킹(조식포함). 킹 사이즈 침대가 아주 넉넉하게 자리하고 있다. 2박 내내 잘 썼던 스타일러도 있고.. 2024. 9. 16. 한여름 당일치기 목포 여행 목포 여행(feat. 나혼산) 목포를 여행지로 정한 건꽤 오래전부터 전라도 백반을 먹어보고픈나의 소소하고 작은 바람 때문이었는데그것에 불을 지핀 건 '나 혼자 산다'의팜유 목포 여행 편이었다.먹을 것 좋아하는 팜유들의 무해한 먹방이어찌 그리 재밌고 좋았던지ㅠㅠ방송을 거의 10회 이상 본 것 같다.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는 전라도로 정하고목포 당일치기, 전주 2박 3일을 즐기기로 했다.집->익산역까지 자차로 이동,익산역 공영주차타워에 차를 두고KTX를 타고 목포로 이동하기로 했다.목포까지의 거리가 만만치가 않다...한여름 땡볕이었지만 하늘은 무지하게 예뻤던 :)대망의 목포 첫 끼로는 나혼산에서도 첫 끼로 먹었던 백성식당.왜 목포 백반~ 목포 백반 하는지 알겠다.모든 반찬이 맛있고 간이 정말이지 풍부하다.전라도.. 2024. 9. 15. 경거망동했던 홍콩 2일차 밤, 3일차 귀국 침사추이를 헤매던 2일 차 낮, 정말 원 없이 걸어 다녔다 :) 걷기 좋은 선선한 날씨 덕에 짧은 여행 일정, 걸어 다니며 최대한 홍콩을 느껴보자 했던 게 아마 이번 여행의 가장 기억에 남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걷기라도 안 했으면 남는 게 없는 여행... 속닥속닥...) 센트럴 행 페리 타기 전에 엘리먼츠몰도 둘러봐 줬다 :) 밤이 되어선 홍콩 야경을 봐야 하지 않겠냐며 다시 센트럴로. 역시나 페리 타고 편안하게 이동. 야경은 핑계고...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찍으러 고고. 홍콩 왔으면 무조건 가야지. 에스컬레이터 갈아타는(?) 위치 곳곳에 아주 볼만한 게 많았다. 시즌이 시즌인지라 거대 트리고 있고 야외에서 분위기 잡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좋았음.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에서 운동 잘하고 이제 본격 야경.. 2024. 3. 19. 경거망동했던 홍콩 2일차 낮 홍콩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다. 꽉 찬 하루 여행이었기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보자고 했지만 넉넉하게 자고 10시쯤 기상...:) One Eghit One Hotel(원 에이트 원 호텔) 시티뷰 ㅋㅋㅋ노량진 수산 시장 아니냐며... 간밤에 사 왔던 Vitas 두유로 하루 시작. 우리나라 두유와는 다르게 단 맛도 거의 없고 건강한 맛 그 자체. 콩 비린내가 살짝 날 것 같은 느낌이지만 괜찮았음. 호텔에서 제공해 준 FREE 컵라면 쿰쿰하기도 하고 이국적인 냄새 때문에 꺼려졌지만 짭조름하니 맛났음. 가볍게 아침식사 완(完) 트램에서 내려다본 홍콩 길거리 호텔 근처 트램을 타고 센트럴역으로 출발. 트램은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하고, 내릴 때 카드를 찍으면 됨. 센트럴 역에서 페리 타러 가는 길. 페리도 역시 .. 2024. 3.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