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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비베이커리2

한여름 당일치기 목포 여행 목포 여행(feat. 나혼산) 목포를 여행지로 정한 건꽤 오래전부터 전라도 백반을 먹어보고픈나의 소소하고 작은 바람 때문이었는데그것에 불을 지핀 건 '나 혼자 산다'의팜유 목포 여행 편이었다.먹을 것 좋아하는 팜유들의 무해한 먹방이어찌 그리 재밌고 좋았던지ㅠㅠ방송을 거의 10회 이상 본 것 같다.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는 전라도로 정하고목포 당일치기, 전주 2박 3일을 즐기기로 했다.집->익산역까지 자차로 이동,익산역 공영주차타워에 차를 두고KTX를 타고 목포로 이동하기로 했다.목포까지의 거리가 만만치가 않다...한여름 땡볕이었지만 하늘은 무지하게 예뻤던 :)대망의 목포 첫 끼로는 나혼산에서도 첫 끼로 먹었던 백성식당.왜 목포 백반~ 목포 백반 하는지 알겠다.모든 반찬이 맛있고 간이 정말이지 풍부하다.전라도.. 2024. 9. 15.
목포 나혼산 씨엘비 베이커리(새우바게트, 크림치즈바게트) 덥디 더웠던 목포 여행의 추억.. 차도 없이 호기롭게 떠났던 목포에서 1일 3카페를 전전하며 더위를 피하던ㅋㅋㅋ 기억이 생생하다. 해가 사뭇 저물어갈 때쯤 '이제 걸어 다니면서 뭘 좀 사도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경기도 오산에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ㅠㅠ 아몰랑.. 목포는 이제 한여름에 가는 것이 아니다. 물론 어느 곳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더위와 습기가 예사롭지가 않았단 말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워도 할 건 해야 했기에 땀을 한 바가지 흘려가며 찾은 씨엘비 베이커리. Kiri 크림치즈랑 파트너 매장이란다. 간판 찍기는 쪼끔 부끄러워 카메라 들이대기 좋은 위치에 있는 것만 찍어봄. 가게 내부는 너무 시원했고 평일이지만 여행객 포함 사람도 많았으며 빵 비주얼들이.. 좋다 가격대들도 저렴 저렴. 동네.. 202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