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1 경거망동했던 홍콩 2일차 밤, 3일차 귀국 침사추이를 헤매던 2일 차 낮, 정말 원 없이 걸어 다녔다 :) 걷기 좋은 선선한 날씨 덕에 짧은 여행 일정, 걸어 다니며 최대한 홍콩을 느껴보자 했던 게 아마 이번 여행의 가장 기억에 남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걷기라도 안 했으면 남는 게 없는 여행... 속닥속닥...) 센트럴 행 페리 타기 전에 엘리먼츠몰도 둘러봐 줬다 :) 밤이 되어선 홍콩 야경을 봐야 하지 않겠냐며 다시 센트럴로. 역시나 페리 타고 편안하게 이동. 야경은 핑계고...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찍으러 고고. 홍콩 왔으면 무조건 가야지. 에스컬레이터 갈아타는(?) 위치 곳곳에 아주 볼만한 게 많았다. 시즌이 시즌인지라 거대 트리고 있고 야외에서 분위기 잡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좋았음.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에서 운동 잘하고 이제 본격 야경.. 2024.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