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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2

경거망동했던 홍콩 2일차 밤, 3일차 귀국 침사추이를 헤매던 2일 차 낮, 정말 원 없이 걸어 다녔다 :) 걷기 좋은 선선한 날씨 덕에 짧은 여행 일정, 걸어 다니며 최대한 홍콩을 느껴보자 했던 게 아마 이번 여행의 가장 기억에 남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걷기라도 안 했으면 남는 게 없는 여행... 속닥속닥...) 센트럴 행 페리 타기 전에 엘리먼츠몰도 둘러봐 줬다 :) 밤이 되어선 홍콩 야경을 봐야 하지 않겠냐며 다시 센트럴로. 역시나 페리 타고 편안하게 이동. 야경은 핑계고...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찍으러 고고. 홍콩 왔으면 무조건 가야지. 에스컬레이터 갈아타는(?) 위치 곳곳에 아주 볼만한 게 많았다. 시즌이 시즌인지라 거대 트리고 있고 야외에서 분위기 잡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좋았음.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에서 운동 잘하고 이제 본격 야경.. 2024. 3. 19.
경거망동했던 홍콩 여행 1일차 여행 제목을 뭘로 적어볼까 고민하다가... (망한, 망그라진, 똥망한, 망해버린 등등) 경거망둥어 블로거답게 '경거망동'으로 지었음. 홍콩 여행은 처음이었던 데다가, 2박 3일이지만 꽉 채운 하루 여행이었기에 후회도, 아쉬움도 많이 남은 여행이다. 그래서 더욱 블로그에 잘 기록해 놓고, 다음번 홍콩행은 더 나은 여행을 하기로 다짐 다짐 다짐을 하며 포스팅 시작! 1. 항공권: 그레이터베이 항공 스카이 스캐너> 마이리얼트립 통해 예매 신생 항공사라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만족 추가 수하물 있을 시 탑승 24시간 전에 신청해야 비용이 저렴함 인천> 홍콩 짧은 거리지만 물을 준다^-^.. 왕복 1인당 273,800원에 최종 결제 날개와 가까운 창가자리에 앉게 되어 평소에 안 찍던 비행기 샷을 많이 남겨봄... 2024.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