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라 하는 어글리 슈즈는
단연 발렌시아가 트랙 시리즈입니다.
트랙 2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좀 더 데일리 하게 신을 수 있는
컬러감이 마음에 들어서
여유가 될 때 사이즈 신어보고 꼭 사야지
생각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쇼핑은 부산 센텀 발렌시아가에서 했고,
신발은 택배로 받을 수 있었네요.
트랙 1과 비교했을 때 트랙 2가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앞코에 사이즈 표기가 없다는 점?
운동화 옆이 트여 있어 더 시원하고
양말 색에 따라 신발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점?
착용감은 트랙 1과 비슷합니다.
처음엔 군화처럼 딱딱해서 내 발을
탱크가 밟고 가도 지켜줄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색감이 트랙 1보다 더 좋습니다.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신발 정사이즈: 240이지만 발볼 있음
-나이키 맥스 97: 240
-나이키 맥스 98: 240
-닥터마틴: 36
-굽 있는 구두: 245
-트랙 1: 37
-트랙 2: 36
트랙 1 37 사이즈로 가지고 있는데
발 불편함 전혀 없는 정말 편한 사이즈입니다.
트랙 2 36 사이즈는 발볼이 아플 정도로 끼고
앞코는 딱 맞아서 오래 걸으면 아파요.
발렌시아가 운동화도 다른 운동화들처럼
오래 신으면 늘어나기 때문에
36은 발이 좀 아프지만 (..ㅠㅜ)
많이 신어서 길들일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쇼핑해서
기분 좋은 후기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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