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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축구

해리케인 "챔스 결승전 복귀 가능" 발언에 한국팬들 반응은 "글쎄..."

by 경거망둥어 2019. 5. 22.

이미지출처: instagram@harrykane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20일(한국시간) "케인은 자신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재활 과정은 순조롭다. 이번 주부터 일직선으로 뛰는 훈련을 시작했다. 앞으로 훈련 강도를 높인다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를 접한 한국 팬들은 "글쎄.", "뛸 수는 있는데 선발이 아니기 바란다."등의 반응과 "팀과 조화를 맞춘다면 충분히 잘할 것이다.", "케인은 존재만으로 상대에게 부담임. 재활만 잘 된다면 나오는게 맞다고 본다" 등의 반응으로 나뉘었다.

최근 EPL과 챔스 등 케인이 부상 당해 출전하지 못하는 경기마다 손흥민, 모우라 등의 공격수들이 빛을 봤고, 팀원들의 조화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기 때문에 이같이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좋은 경기력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이때, 챔스 결승에 케인의 복귀가 가능할지 궁금해진다.

토트넘 팬의 입장에선 케인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복귀해 안정적인 DESK 공격라인으로 팀이 우승하길 바란다. 케인의 독무대보단 팀원들과의 조화로운 경기를 펼쳐주길.

한편,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토트넘 대 리버풀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6월 2일(일) 새벽 4시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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