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반반반 순살
그런 날이 있다...
저녁식사에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고도
밤 9시쯤이 넘어가면
배가... 뭔가... 헛헛해지는 그런 날...
기분이 그냥 막(?) 불만족스럽고 못마땅하고...
※이유 없이 화낼 수 있음 주의※

그럴 때면 나는 내 남편님을
뚫어져라 치다보고 섰다.
먼발치서... 지그시...

우리 망둥어 남편은 MBTI 대문자 T인데
(고된 사회생활로 사회화된 T임)

내가 딱히 뭘 말하지 않아도
내 상태를 해결할 결과값을 즉각 출력해 줌.

야식은 치킨.
야식은 내돈내산? 니돈내산...ㅎ
이것은 지지난밤 야식에 대해 짧게 쓰는 반성문...
건강과 다이어트 식단을 생각한답시고
하루 한 끼는 샐러드로 때우던
하찮은 결단이 치킨에 무너.. 가 아닌,
나의 인내 없음에 무너졌다.

점심에 먹은 샐러드.
샐러드지만 마요네즈를 포기하진 않는다.
ㅋㅋㅋ

그리고 밤에 시켜버린 치킨.
소이 갈릭 반/쇼킹핫 반/후라이드 반(31,000)
순살로 변경(+3,000원)
매운맛 도저히 포기 안되고,
양념은 매운 양념에 중복이니 소이갈릭으로 변경.
후라이드는 양념들의 중립지대 같은 거라
꼭 시켜야 함. 빠져선 안됨.
여기서 문득 남편님이 의문을 제기했다.

...ㅎ


뿌링클, 크크크, 지코바, 맛초킹...
세상에 맛있는 치킨들이 많고 많지만
결국 돌고 돌아 돌아오는
영원한 나의 클래식 네네♡
다시 야식으로 과식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다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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