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직장 생활 중인 지인이
서울에 올라오면서 사온 이성당 빵.
어 유명하다는데 이성당이 모양...?
찾아보니 엄청 유명한 군산 빵집.
단팥빵과 야채빵이 유명한데
그 중에서 야채빵 하나 집어들었다.
오홍 적당한 크기의 야채빵.
식빵같이 생겼다.
아니다. 그냥 식빵이다.
봉지에는 이성당 GUNSAN 1945
사실 이거 빵 갈라보기 전까진
야채빵인지 단팥빵인지 뭔지 몰랐음
뚜두둥-
일단은 빵 겉이 굉장히 촉촉하다.
그냥 만져도 촉촉.
"오빠 내가 찍을 테니까 오빠가 찢어봐"
(ㅋㅋㅋ)
오 속이 흡사 만두같다.
양배추 잔뜩 느낌은 촉촉
사실 야채빵보단 육즙 잔뜩인 만두느낌.
속이 좀 비어보이지만 맛있다 :)
겉은 촉촉한 빵이고
속은 야채 듬북 만두.
음 유명세에 비해 엄청 맛있고
특별하고 유별나고 이런 건 없지만
삼삼하니 맛있게 감사하게 먹었다.
이상 매우 간략 이성당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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