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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장승배기종로곱창 배달 시키다

by 경거망둥어 2020. 9. 9.

코로나가 기승인 요즘 외식이 꺼려지니
배달 많이 시키고 있습니다
(ㅎㅎㅎ)

거의 1일 1배달 하는 것 같아요ㅠㅜ
코로나의 부작용이랄까요...

특히 치킨은 뭐 베스트고요,
곱창 엄청 자주 시켜 먹고 있습니다.

꽤 유명한 체인점인 전설의 곱창이나,
동네 유명한 곱창집에서도 포장 많이 했는데
오늘은 쿠팡이츠로 추천순에 뜬
곱창 시켜보았어요.
(쿠팡이츠 광고 아님)

야채곱창 9,500
순대볶음 8,000

기분 좋게도 배달비는 무료였어요.
시원한 미역냉채, 콩나물 무침도 같이 오고
요즘 금값인 상추도 넉넉하게 왔네요.

순대 최고ㅠㅜ
어플 후기에 양 많다는 글이 참 많았는데
양이 진짜 많더라고요.

1인분 2명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은 양이었어요.

물론 저희는 2명이서 2인분 배 터지게 폭식했지만요.

아 순대 굿
통통 굿

불지도 않고 오동통 맛있게 먹었네요.

야채곱창도 맛있어요.
불에 구운 구이는 아니고 삶은 느낌이라
더 쫄깃쫄깃 통통한 느낌

냄새도 안 나더라고요.

곱창은... 사랑이에요♡
당면도 넉넉하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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