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75 전주 하운드 호텔 2박 솔직 후기!(내돈내산, 주차, 조식, 맥과 스벅♡) 전주 하운드 호텔 2박 후기당일치기의 짧은 목포 여행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인 전주로 넘어와 숙박하기로 결정! 숙박시설이 전주에 더 많기도 했고, 조금 더 도시적(?)인 인프라를 즐기기 위해 전주로 넘어왔더란다.. 자차가 있었기에 위치가 크게 중요하진 않았으나, 숙박을 알아볼 때 1. 가성비 2. 방 사이즈 3. 위치를 중점으로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전주 하운드 호텔.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히 만족한 2박이었음. 전주에 밤 11시가 넘어 도착했으나, 다행히 주차와 체크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주차 공간은 호텔 1층과 호텔 맞은편 공터로 2군데 있었고 숙박하는 내내 주차 자리는 늘 있었음. 방은 프리미엄 킹(조식포함). 킹 사이즈 침대가 아주 넉넉하게 자리하고 있다. 2박 내내 잘 썼던 스타일러도 있고.. 2024. 9. 16. 한여름 당일치기 목포 여행 목포 여행(feat. 나혼산) 목포를 여행지로 정한 건꽤 오래전부터 전라도 백반을 먹어보고픈나의 소소하고 작은 바람 때문이었는데그것에 불을 지핀 건 '나 혼자 산다'의팜유 목포 여행 편이었다.먹을 것 좋아하는 팜유들의 무해한 먹방이어찌 그리 재밌고 좋았던지ㅠㅠ방송을 거의 10회 이상 본 것 같다.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는 전라도로 정하고목포 당일치기, 전주 2박 3일을 즐기기로 했다.집->익산역까지 자차로 이동,익산역 공영주차타워에 차를 두고KTX를 타고 목포로 이동하기로 했다.목포까지의 거리가 만만치가 않다...한여름 땡볕이었지만 하늘은 무지하게 예뻤던 :)대망의 목포 첫 끼로는 나혼산에서도 첫 끼로 먹었던 백성식당.왜 목포 백반~ 목포 백반 하는지 알겠다.모든 반찬이 맛있고 간이 정말이지 풍부하다.전라도.. 2024. 9. 15. 전주 현대옥 본점 & 충격의 콩나물 아이스크림 전주 현대옥 본점& 콩나물 아이스크림 내돈내산, 솔직후기당일치기 목포 여행을 마무리하고전주 숙소에서 1박을 한 후,가장 중요한 전주에서의 첫 끼는'현대옥 본점'으로 정했다.워낙에 유명한 전주 맛집이라기대감을 잔뜩 안고 전주옥 본점으로 향함.현대옥 입구부터 위엄 뿜뿜.2층에는 콩나물 박물관이 있다는데 나에겐 음식이 가장 중해 가보지는 못했다.현대옥에 들어가자마자 신속한 테이블 안내,너무너무 친절한 직원분들,이른 점심시간이었지만 북적북적한 내부,전형적 맛집의 모습.테이블에 앉으면 메뉴주문서를 주시는데찬찬히 작성해서 직원분께 드리면 된다.남부식 콩나물 국밥(8,000원)전통직화식 끓이는 콩나물 국밥(8,000원)+오징어사리(3,000원) 추가 까아쥐요즘 국밥 8,000원이면 비싸지 않다.가격 만족.주문을 마.. 2024. 9. 14. 목포 또간집 태동식당 중깐, 콩국수 중식이 유달리 다를 게 있을까 싶지만목포 중깐, 전주 물짜장이라는두 테마를 가지고 전라도 여행을 떠났(었)다.(어느새 과거형이 되어버림...)(..전주에서 물짜장 못 먹음..ㅋㅋ) 그러다 풍자 또간집에서 방문했던태동식당을 찾아 방문했다. 외관은 굉장히 오래된 짜장면집 느낌.동네도 조용했고 식당 주변에 대기도 없어서'여기 맞나?' 싶긴 했지만 맞았다! 식당 안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고,우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2층에 아무도 없어서 오히려 조아~ 풍자 언니 한 장 찍어주고~ 시원한 2층에 앉아있으니단무지와 김치를 가져다주셨다. 중식당 가서 김치를 받아본 적이 있었나?목포에서 말곤 없는 것 같다. 드디어 등장한 중깐(8,000원)양은 보통 짜장면의 2/3 정도? 짜장도 묽지 않고 되직한 느낌. 중깐 세.. 2024. 8. 25. 이전 1 2 3 4 5 6 7 8 ··· 19 다음